김준수가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1차 티켓오픈 출연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15일 오후 2시 판매가 시작된 뮤지컬 '엑스칼리버' 티켓 중 김준수가 출연하는 전회차 좌석이 완전 매진됐다.
14일 진행된 세종문화회관, 멜론티켓 선오픈에서 예매 폭주로 서버가 마비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김준수는 이날 공식 오픈에서도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또 한번 독보적인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모차르트!', '데스노트', '드라큘라', '엘리자벳' 등 해외 작품의 국내 초연 시 관심을 모으며 초연 흥행의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김준수는 4년 만의 초연인 '엑스칼리버' 또한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또 한번 흥행신화를 예고했다.
전설 속 영웅 '아더'로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예고한 김준수는 이번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만으로도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준수의 새로운 도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엑스칼리버'는 오는 6월 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