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가 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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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MBN '뉴스8'은 "경찰은 승리가 외국에서 코카인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경찰은 지난 18일 승리를 비공개로 불러 구체적인 투약 날짜 등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승리 측은 "제보자와 대질 조사라도 받겠다"며 마약 관련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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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승리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자진 출석해 마약 검사를 받은 바 있다. 1차 소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2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모발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오는 25일로 예정됐던 승리의 입대가 연기됐다. 최근 승리는 버닝썬에서 폭행·성추행·마약유통·경찰 유착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사업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투자자들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까지 이어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승리는 자신을 불러싼 의혹들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8일 오후 대리인을 통해 서울지방병무청에 '현역병 입영 연기원'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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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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