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이지혜가 100일 된 딸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리 낳은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우리 태리 백일이 되었답니다"라며 "바쁜 엄마라 늘 미안한 엄마지만 이것저것 정성스레 준비했는데 우리 효녀딸 고맙게도 울지도 않고 카메라 보면서 방긋방긋 웃어요. 세상에서 이보다 더한 행복은 없을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태리 양과 이지혜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지혜는 환한 미소로 딸 태리의 100일을 축하했다.
이지혜는 2017년 9월 3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지난해 12월 17일 첫째 딸을 얻었다. 아이돌 혼성그룹 샵 출신에서 방송인으로 변신한 이지혜는 현재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헤입니다'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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