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달아나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재환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홈런을 가동했다. 그는 팀이 4-1로 앞선 7회말 1사 1,2루 기회에서 김상수의 3구를 제대로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25m의 홈런. 김재환의 시즌 1호 홈런이다.
김재환은 개막 2연전에서 안타를 치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6회말 2사 1루에서 우월 2루타를 쳐 첫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7회말 4번째 타석에선 시원한 3점 홈런을 날렸다.
두산은 김재환의 시즌 1호 홈런을 앞세워 7회말 7-1로 달아났다.
잠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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