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오늘(26일) 5번째 비공개 조사를 받았다.
26일 SBS 'SBS 8 뉴스'에 따르면 경찰이 이날 오후 1시40분께 승리를 비공개 소환해 3시간 가량 조사를 했다.
경찰은 이번 승리를 소환해 조사한 이유로 정준영의 혐의와 관련해 추가적인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지난 21일 불법촬영물을 촬영·유포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로 구속된 가수 정준은 늦어도 오는 29일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경찰은 정준영 사건을 일단락 되면 승리와 최종훈 관련 의혹에 대해 수사를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승리가 해외 투자자를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버닝썬 투자자 '린사모'와 불법적인 돈 거래를 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전망이다. 현재 린사모는 버닝썬을 통해 중국 불법 조직 삼합회의 자금을 세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승리 측은 "린 사모, 삼합회와 관련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승리는 지난 2015년 12월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 등이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지시한 의혹을 받고 있다. 또한 승리가 2016년 개업한 클럽 '몽키뮤지엄'을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뒤 유흥주점처럼 불법 운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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