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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훈은 고통스러운 필라테스까지 감행하며 자세 교정을 위해 힘썼다. 아픈 다리를 끌고 연습실로 향한 성훈. 이때 한혜진이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패션위크에 모델로 서게 된 성훈이 워킹 수업을 받기 위해 한혜진을 찾아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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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성훈은 한혜진의 철저한 가르침 아래 걸음, 눈빛, 포즈 하나 하나까지 1:1 특강을 받으며 각고의 노력을 펼쳤다. "더 불량하게!"를 외치며 혹독한 연습을 거듭한 한혜진의 특단의 조치에 성훈의 워킹은 점차 환골탈태했다. 한혜진은 "모델 생활을 안 해봤는데 저 정도면 100점 만점에 90점이다. 너무 잘 할 것 같다. 걱정이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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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는 "이사 가는 이유가 옷 때문이다"라고 정돈 안 된 자신의 옷 방을 떠올리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폐소공포증이 있어서 옷 방에 들어가고 싶지도 않다. 지옥이다"라며 "스무살 때부터 모은 옷이고 받은 옷도 많다. 옷에 욕심이 너무 많다. 버릴 줄 모른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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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는 자신의 멘토 윤미래, 타이거JK 부부를 찾아갔다. 제시는 윤미래에 대해 "여성 래퍼가 낄 자리가 없는 이 바닥에서 늘 내게 멋있다고 응원해주는 언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제시는 14년 무명 시절을 극복할 수 있었던 계기를 떠올렸다. 이에 박나래는 폭풍공감 한 뒤 "12년 무명 생활을 겪으면서 비호감 소리도 많이 듣고 그렇게 하면 방송을 못할 거란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으면서 내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두껍게 벽을 쌓았다"며 "겉으로 보기엔 세 보인다고 하지만, 이 방패막이 안에 있는 나는 여리고 귀엽다"고 덧붙였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