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탁구 명가' 경기대가 대학탁구연맹전 4연패 위업을 이뤘다.
조용순 감독이 이끄는 경기대는 31일 전북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37회 대학탁구연맹전 안동대와의 단체전 결승에서 대접전 끝에 3대2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6년 34회 대회부터 4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개인단식, 복식에서 우승한 안동대를 상대로 마지막 단체전에서 권태민 김민서 안준영 권오진 등 주전들이 고루 활약하며 기어이 명가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제1단식에서 권태민이 안동대 장동주를 3대1(11-8, 11-7, 9-11, 11-9)로 꺾고, 제2단식에서 김민서가 안동대 남자단식 우승자 남기홍을 풀세트 접전끝에 3대2(10-12, 11-5, 17-15, 7-11, 11-8)로 역전승하며 게임스코어 2-0으로 앞서나갔다. 손쉬운 승리를 예상했으나 제3복식에서 권태민-안준영조가 안동대 김응권-남기홍조에 2대3(7-11, 11-9, 11-8, 3-11, 3-11)으로 패하고, 제4단식에서 권오진이 안동대 김성균에게 1대3(5-11, 9-11, 11-4, 0-11)으로 패하며 승부는 마지막 게임까지 몰렸다. 결국 제5단식, '경기대 말번' 안준영이 안동대 전현빈을 3대0(11-8, 11-9, 11-8)으로 돌려세우며 피말리는 승부를 마무리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경기대는 2010년 28회 대회부터 2014년 32회 대회까지 5연패를 기록하다 2015년 대회 때 창원대에 우승을 내줬다. 이듬해 정상을 탈환한 뒤 한 번도 정상을 뺏기지 않았다.
'탁구신동' 조대성(대광고)의 삼촌으로도 유명한 조용순 경기대 감독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 개인단식, 복식에서 조기탈락한 후 선수들이 자극을 받았다. 결국 단체전 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남대부 전력이 전체적으로 평준화되고 있는데, 계속 정상권을 지키려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는 겸손한 소감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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