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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자백'(연출 김철규 윤현기/극본 임희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팩토리) 4회에서는 최도현(이준호 분)이 부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사건의 관련자인 한종구(류경수 분)의 변호를 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알게 된 기춘호(유재명 분)가 도현에게서 등을 돌렸고, 도현은 과거 투병시절 인연이 있는 간호사 조경선(송유현 분)의 '업무상 과실 치사사건'의 변호를 맡으며 새로운 판이 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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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춘호는 '김선희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아 긴장감을 높였다. 그는 한종구가 "양애란을 죽일 때 미제 사건인 '10년전 창현동 살인사건'을 모방했다"고 말한 것에서 힌트를 얻고 '창현동 살인사건'과 '김선희 살인사건'이 매우 닮아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김선희를 죽인 범인이 '창현동 살인사건'의 범인이거나 모방범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 과정에서 '창현동 살인사건' 당시 군대 영창에 있었다는 문서 한장만으로 참고인 조사조차 받지 않았던 용의자에 의심을 품었다. 이처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성되는 의문부호들은 긴장감을 극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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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현은 과거 자신이 심장병으로 입원했던 병원의 간호사 조경선의 변호를 맡게 됐다. 조경선이 심장 이식 수술을 하루 앞두고 있던 김성조(김귀선 분)에게 약물을 과다 투여해 죽게 만들었다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된 것. 도현은 김성조가 과거 2001년, 제자 성폭행으로 고소를 당했던 이력과 조경선이 당시 학교 학생이었다는 것을 알고 단순 과실치사 사건이 아니라는 의심을 품었다. 무엇보다 성폭행 피해자 유현이(박수연 분)가 조경선과 절친한 친구라는 점에 의심이 점점 깊어졌다. 이와 함께 극 말미, 도현은 자신의 투병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유현이의 아들 유준환(최민영 분)을 만났다. 이때 도현은 유준환이 2002년 생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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