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풋볼리그(EFL)는 '단호박'이다. 세계 축구계 흐름 중 하나인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을 도입할 생각이 없다. 프리미어리그 승격 티켓을 놓고 싸우는 영국 2부리그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도.
1일(현지시간) 스포츠전문방송 '스카이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EFL측은 오는 5월 열릴 2018~2019 챔피언십(2부) 플레이오프 결승전에 VAR을 활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프리미어리그 승격과 좌절의 운명이 갈릴뿐 아니라 대략 1억 8천만 파운드(약 2678억원)의 가치를 지닌 경기랄지라도 말이다. 1억 8천만 파운드는 승격팀이 중계권료 등으로 얻게 될 예상 금액이다.
나름대로 근거는 있다. EFL에 속한 챔피언십, 리그원(3부), 리그투(4부) 등에 VAR을 가동할 여건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72개 경기장 중 일부는 VAR을 위해 꼭 필요한 모든 카메라를 수용하지 못한다고 EFL측은 주장한다. 하지만 5월27일 챔피언십 플레이오프가 개최될 '성지' 웸블리 스타디움은 이미 FA컵, 카라바오컵 등의 컵대회를 통해 VAR을 가동했다. 워낙 긴장감이 높은 경기라 판정 논란이 일 수 있다.
한편,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인 프리미어리그는 다음시즌부터 VAR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등에서 VAR이 활용되고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지난 2월 16강전부터 그 모습을 드러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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