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와 박건우가 연속 타자 홈런을 합작했다.
두산 베어스 페르난데스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두산이 1-0으로 앞선 5회말 1사 1루 찬스를 맞이했다.
KT 선발 크리스티안 쿠에바스를 상대한 페르난데스는 3B1S에서 5구째를 타격했고, 이 타구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0m짜리 투런 홈런이 됐다. 자신의 KBO리그 데뷔 첫 홈런이다.
이어 후속 타자 홈런도 터졌다. 다음 타자 박건우가 쿠에바스를 상대로 우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두산은 페르난데스와 박건우의 '백투백' 홈런으로 4-0까지 앞섰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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