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20·롯데)이 201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최혜진은 6일 제주 서귀포시의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01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무빙 데이' 3라운드 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김민선(24·문영그룹)과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3위 지한솔(23·동부건설)과는 한 타차.
2017년 8월 프로 무대에 데뷔한 최혜진은 지난해 6월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이후 10개월 만에 프로 통산 4승째에 도전한다.
김민선은 2년 만에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개인통산 4승을 기록 중인 김민선이 마지막으로 우승한 건 2017년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였다.
2라운드부터 선두로 뛰어오른 김민선은 이날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첫 버디는 2번 홀(파4)에서 신고했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어지는 3m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온그린에 어려움을 느낀 7번 홀(파4)에선 위기관리능력이 돋보였다. 벙커에서 시도한 두 번째 샷이 그린을 훌쩍 벗어나 러프 쪽으로 향했다. 그러나 환상적인 어프로치에 이어 파 퍼트를 성공시켜 타수를 잃지 않았다.
10개 홀을 파로 버틴 김민선의 두 번째 버디는 13번 홀(파4)에서 나왔다. 100m 남은 지점에서 시도한 어프로치 샷이 깃대를 맞은 뒤 3m 퍼트를 성공시켰다.
하지만 전날도 보기에 머문 17번 홀(파3)에서도 보기를 기록하면서 최혜진과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김민선과 같은 조에서 라운드를 펼친 최혜진은 이날 참을성이 필요했다. 1번 홀부터 출발한 최혜진은 6개 홀 연속 파 행진을 펼쳤다. 5번 홀(파3)에선 2m 버디 퍼트가 홀 컵을 살짝 빗나가 아쉬움을 남겼다. 첫 버디는 7번 홀에서 나왔다. 두 번째 샷이 깃대 왼쪽 A컷 프린지로 향했지만 감각적인 퍼트로 첫 버디를 낚았다. 최혜진은 조정민(25·문영그룹)이 8번 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범한 틈을 타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
이어 16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은 최혜진은 김민선과 공동선두로 3라운드를 마쳐 최종라운드를 마음 편하게 맞을 수 있게 됐다.
1라운드에서 5언더파로 쾌조의 출발을 보였던 이정민(27·한화큐셀)은 이날 한 타도 줄이지 못했다. 13번 홀에서 1.5m 짧은 파 퍼트를 놓치면서 보기를 범했다. 특히 2라운드 10번 홀 이후 20홀 연속 지루한 파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민은 26번째 홀 만에 버디를 신고했다. 14번 홀(파4)에서 내리막에서 어려운 버디를 생산해냈다. 이정은은 공동 4위(5언더파 211타)에 랭크돼 역시 최종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의 희망을 키웠다.
이날 가장 좋은 스코어를 기록한 건 박주영(29·동부건설)의 4언더파 68타다.
강력한 신인왕을 펼치고 있는 조아연(19·볼빅)은 전반 파 행진을 펼치다 10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챙기며 환하게 웃었다. 이후 15번 홀(파5)에선 아쉽게 보기를 범했지만 18번 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하면서 이날 1언더파 71타를 기록, 공동 7위(4언더파 212타)를 기록했다. 서귀포=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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