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닥공 라인업이 아이슬란드와의 2차전에 총출동한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9일 오후 4시45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이슬란드와의 A매치 2차전에서 여민지, 이금민, 문미라, 지소연 등 최강의 공격수들을 모두 선발로 내세웠다.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이금민을 원톱, 2선에 문미라, 지소연, 여민지, 강채림이 포진한다. 원볼란치로 조소현이 나서고, 장슬기 정영아 임선주 박세라가 포백라인에 포진한다. 강가애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