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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우는 8회 위기 상황에 등판해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 시즌 6호 세이브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세이브다. 키움 타선에선 박병호가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포수 박동원은 323일 만에 1군 경기에 출전해 2타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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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포수로 선발 출전한 박동원은 선발 안우진을 잘 이끌었다. 안우진은 안정된 제구로 박동원의 리드를 따라갔다. 타석에서 시작은 좋지 않았다. 박동원은 3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상대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에 타이밍을 전혀 맞추지 못하는 느낌. 하지만 팀이 2-0으로 리드한 4회말 1사 만루 기회에선 쿠에바스를 상대로 2타점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단숨에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는 쐐기타였다. 수비에선 9이닝을 끝까지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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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우는 팀이 1-4로 쫓기던 8회초 2사 1,2루 위기에서 등판했다. 포수 박동원과는 2018년 5월 20일 고척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325일 만에 호흡을 맞췄다. 그는 첫 타자 유한준에게 초구 패스트볼을 공략 당해 3루 주자에게 홈을 허용했다. 하지만 더 빠른 강속구를 던졌다. 황재균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이닝 종료. 9회도 무실점으로 막았다. 1사 후에는 윤석민에게 2루타를 맞아 위기에 놓였다. 후속타자 심우준을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하며 한숨 돌린 뒤 김민혁에게 볼넷을 내줬다. 그러나 조상우는 박경수를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시즌 6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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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