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선두' 울산 현대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도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울산은 10일 오후 8시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H조 3차전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홈경기 짜릿한 김수안의 극장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김도훈 감독의 용병술이 적중했다.
라인업
-울산(4-2-3-1):오승훈(GK)/이명재-불투이스-윤영선-김창수/신진호-믹스/김보경-김성준-김태환/주니오
-가와사키(4-2-3-1): 정성룡(GK)/구루마야-다니쿠치-마이클-마지뉴/카이오 세자르-다나카/하세가와-고마야시-이에나가/다미앙
전반: 팽팽한 공방
전반 시작부터 가와사키는 강공으로 나섰다. 전반 7분 카이오 세자르의 중거리 슈팅이 나갔다. 전반 8분 고바야시의 슈팅을 오승훈이 펀칭했고, 전반 10분 '런던올림픽 득점왕' 다미앙의 헤더가 빗나갔다. 전반 13분 을산의 첫 슈팅이 나왔다. 김태환의 크로스에 이은 김성준의 다이빙헤더가 골대를 벗어났다. 부상을 털고 올시즌 첫 선발로 나선 '살림꾼' 김성준이 중원에서 바지런히 움직였다. 전반 20분 이후 울산은 점유율을 높이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27분 이네나가의 강한 슈팅이골대를 빗나갔다. 전반 33분 일본 센터백 다나구치가 부상으로 실려나가며 나라가 투입됐다. 전반 37분 김창수의 크로스에 이은 주니오의 슈팅이 불발됐다. '울산 통곡의 벽' 윤영선-불투이스 등 수비라인이 일본의 파상공세를 온몸으로 막아섰다.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김도훈의 승부수, 김수안이 통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김도훈 감독은 김성준 대신 김인성을 투입하며 속도를 높였다. 후반 10분 신진호의 크로스에 이은 주니오의 헤더가 위로 떴다. 후반 21분 김인성의 파울로 프리킥을 내줬다. 골키퍼 오승훈이 잡아냈다. 후반 23분 믹스 대신 박용우가 투입됐다. 가와사키 역시 왼쪽 풀백 노보리자토를 투입하며 측면 공격을 강화했다. 양팀은 중원에서 치열한 주도권 싸움을 펼치며 팽팽하게 맞섰다. 후반 29분 뒷공간을 파고드는 다미앙을 윤영선이 육탄방어로 막아냈다. 후반 31분 세트피스에서 김보경의 크로스를 가와사키 수문장 정성룡이 손으로 밀어냈다. 후반 39분 김도훈 감독은 신진호를 빼고 '1m92 최장신' 김수안을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높이로 가와사키 수비라인을 흔들겠다는 의지였다. 후반 40분 하세가와가 감아찬 중거리 슈팅을 오승훈이 날아오르며 막아냈다. 슈퍼세이브였다. 양팀 대표 공격수 주니오와 다미앙이 꽁꽁 묶였다.
후반 추가시간 김태환의 크로스에 이어 김수안이 달려들었다. 김수안의 다이빙 헤딩이 정성룡을 뚫어냈다. 울산이 1대0으로 승리했다.
울산은 이날 가와사키전 승리로 2승1무(승점7), H조 1위를 유지했다. 울산은 1차전 시드니FC 원정에서 0대0으로 비긴 후 2차전 상하이 상강과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이겼다. 올시즌 리그 포함 홈 5연승, 10경기 무패행진(7승3무)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같은 날 열린 H조 경기, 상하이 상강은 시드니 원정에서 3대3으로 비겼다. 1승1무1패로 조2위를 기록했다.ACL 3차전, K리그와 J리그의 맞대결은 대혈투였다. 기업구단은 이겼고, 시민구단은 졌다. 9일 G조 전북이 우라와 레즈에 1대0으로 승리했고, 이날 울산이 가와사키를 잡았다. 9일 E조 경남이 가시마에 홈에서 2대3으로 졌고, 10일 F조 대구는 'J리그 선두' 산프레체 히로시마 원정에서 0대2로 완패했다. 울산=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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