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한 네티즌이 제기한 가수 아이유의 황당한 기부 의심에 네티즌들은 아이유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더불어 데뷔 후 꾸준히 이어온 선행까지 회자되면서 아이유의 선한 영향력은 오히려 더 빛나고 있다.
가수 아이유는 지난 5일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구호 성금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의 통 큰 기부로 연예계에서는 훈훈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이날 공개 예정이었던 자신의 영화 데뷔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페르소나'의 공개일을 11일로 늦추는 등 개념 행보로 박수 받았다. 그러나 한 네티즌의 의심으로 아이유는 황당한 의혹을 샀다. 7일 온라인커뮤니티에 "아이유의 수상한 기부"라는 글을 게재한 네티즌은 "특정 단체에만 항상 기부하는 이유가 뭘까. 이번 산불 피해 뉴스 보면 어린이들은 한 명도 안 나온다. 100%노인들이다. 이런 상황에서 어린이를 위한 기부? 의아하다"며 아이유가 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 수상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에 재단 측은 "많은 언론을 통해 알려진 것처럼 가수 아이유 씨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자이기도하지만, 재단에만 후원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그간 아이유의 선행을 나열했다. 그러면서 "개인의 허위사실과 확인되지 않은 정보 등이 커뮤니티 등과 SNS를 통해 확산되는 것은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기부에 대한 불신감, 기부문화 축소로 이어지기도 하고, 결과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제때 도움을 줄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을 만들어낸다"고 지적했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은 10일 스포츠조선에 "강원도 산불 현장에 초등학교가 9개나 있다. 산골이라 초등학교가 없다. 노인 밖에 없는 곳이라는 주장은 철저한 거짓"이라며 "문제의 글이 자꾸 퍼지면서 순수한 후원자의 뜻이 훼손돼 안타깝다"며 사실관계를 바로 잡았다.
아이유는 그 동안 꾸준한 선행을 펼쳐온 것으로 유명하다. 데뷔 초부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온 아이유는 2011년 6월 18일 데뷔 1004일을 기념한 팬미팅 수익금과 '첫사랑이죠', '사랑을 믿어요' 음원 수익금을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피겨 스타 김연아와 함께 부른 곡 '얼음꽃' 음원 수익금을 피겨 꿈나무들을 위해 쾌척했고 한국농아인협회 서울시 농아노인지원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아이유는 2015년, 지난해 5월에도 어린이날을 앞두고 한부모 및 조선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국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하는 등 꾸준히 소외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에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몇 년째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는 아이유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클럽 유애나와 함께 조손가정 및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또 모교인 동덕여자고등학교에 이른바 '아이유 장학금'을 만들어 후배들에게도 탄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이유의 선행을 왜곡하는 비뚤어진 오해에 네티즌들 역시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꾸준한 선행으로 팬들과 탄탄한 신뢰를 쌓은 덕에 아이유의 과거 선행들이 오히려 더 회자되기도 했다.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로 자리매김한 아이유에 네티즌들은 더욱 큰 응원을 보내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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