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김원중이 시즌 첫 패전 위기에 몰렸다.
김원중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안타 4탈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김원중은 개막 이후 앞선 3경기에서 꾸준히 결과가 좋았다. 지난달 24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개막 첫 등판에서 5⅓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3월 30일 LG 트윈스와의 두번째 등판에서는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첫승을 챙겼다. 이어진 4월 5일 한화 이글스전 역시 6⅓이닝 2안타로 '퀄리티스타트' 행진과 연승을 이어갔다.
하지만 두산전에서는 1회에 꼬인 것이 아쉬웠다. 1회초 선두타자 정수빈과의 승부부터 엇갈렸다. 풀카운트에서 7구 볼을 던지면서 볼넷 출루를 허용했고, 이어 2루 도루까지 내줬다. 주자가 득점권에 나간 상태에서 정진호에게 안타를 맞아 첫 실점을 했다. 위기는 계속됐다. 1아웃을 잡았지만 정진호에게 다시 2루 도루를 허용했고 김재환에게 적시타를 맞으면서 같은 상황이 반복됐다. 결국 김원중은 1회에만 투구수 35개에 2실점을 내줘 끌려가기 시작했다.
이후로는 위기를 잘 막아냈다. 2회 박세혁-김재호-정수빈을 삼자범퇴 처리했고, 3회에 2아웃 이후 김재환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포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며 실점하지 않았다.
4회 삼자범퇴를 추가한 김원중은 5회 1사 1,3루 위기에서 3루 주자 정수빈을 견제사로 잡고, 박건우를 외야 뜬공 처리하면서 또 실점 위기를 넘겼다. 5회까지 단 2점으로 막아냈지만, 이번엔 타선이 도와주지 못했다. 타자들이 두산 선발 이용찬에게 꽁꽁 묶이면서 점수를 못뽑았다.
김원중은 6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6회초 선두타자 김재환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이후 2아웃을 잘 잡았고, 오재원을 볼넷으로 내보낸 후에도 박세혁을 스탠딩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6회까지 110구를 던진 김원중은 선발로 제 몫을 다했지만 아쉽게 패전 위기에 놓인채 물러났다.
부산=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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