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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은 이날 처음으로 '명물더비'에 나섰다. 2016년 K리그 최고의 히트상품은 단연 '깃발더비'였다. '깃발더비'는 염태영 수원 시장과 당시 이재명 성남 시장, 두 구단주의 SNS 설전 속 탄생했다. SNS에서 글을 주고받던 두 시장은 이긴 팀의 구단기를 상대 시청과 구장에 걸기로 내기를 했다. '깃발더비'는 많은 화제를 낳았고, 재밌는 경기까지 겹치며 2016년 최고의 흥행카드로 떠올랐다. 이후 '깃발더비'는 수원FC가 강등하고, 성남도 내려서면서 아쉽게도 자취를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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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와 전남은 팽팽하게 맞섰다. 수원FC가 근소한 우위를 보였지만 전반 득점에는 실패했다. 후반 골이 터졌다. 전남이 포문을 열었다. 후반 2분 '노장' 최효진이 선제골을 넣었다. 수원FC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18분 안병준이 동점골을 넣었다. 양 팀은 이후 추가골을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하며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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