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 돌풍의 주역인 공격수 김대원이 올해 첫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 상을 받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K리그1 2019시즌 첫 번째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대원은 지난달 9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39분 상대 수비 두 명을 단숨에 제치는 터닝 슈팅으로 득점을 올렸다. 김대원의 추가골로 대구는 신축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 개장 경기에 모인 홈 팬들에게 2대0 승리를 안겼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8~10일 팬 투표를 진행해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대원은 3615표(79.2%)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성남FC 조성준(949표, 20.8%)을 제치고 상을 받게 됐다. 이 상은 지난해 신설됐다. 프로축구연맹과 아디다스가 한 달간 가장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플레이를 펼친 두 건의 플레이를 선정하고, 팬 투표로 최종 수상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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