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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100년 전, 우리의 이야기' 편에서 유럽을 방문해 독립운동가 홍재하의 차남 장자크 홍 푸안을 만나 함께 '아리랑'을 부르며 울컥해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던 홍수현은 지난 14일 방송된 3화에서는 미국 하와이로 향했다. 한인 이민의 고단한 역사가 시작된 이곳에서 독립운동가 강명화의 손녀 수잔 강을 만난 홍수현은 오랫동안 소중하게 보관되어 있던 자료들을 보고 손이 떨리는 것 같다며 연신 감탄을 쏟아내 역사를 마주한 두근거리는 마음을 짐작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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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홍수현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독립유공자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유의 다정다감하고 친근한 에너지로 후손들을 세심하게 배려하는가 하면, 시종일관 배우려는 자세로 경청하며 역사를 대하는 남다른 마음가짐을 드러낸 것. 제작발표회에서 "외국에서 태극기를 보니 정말 가슴이 뭉클했다"라고 밝힌 홍수현은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더 찾아내고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프로그램에 임하는 진지한 자세를 엿볼 수 있게 하기도. 이번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를 통해 소중한 역사 이야기를 전해준 홍수현에게 시청자들의 호감도가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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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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