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득점, 제리치 득점 기뻤다."
강원FC 김병수 감독이 FC서울을 상대로 거둔 FA컵 승리에 기쁨을 드러냈다.
강원은 17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서울과의 FA컵 4라운드(32강전) 경기에서 후반 터진 페리치의 동점, 역전 멀티골에 힘입어 3대2로 승리했다. 사흘 전 같은 장소에서 서울을 상대로 치른 K리그1 경기에서 오심 때문에 울어야 했던 강원은 서울에 설욕하며 FA컵 16강에 진출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오랜만에 다득점이 나와 기분이 좋다. 풀타임을 소화한 제리치의 득점이 기뻤다. 그리고 오늘 경기 처음 나간 선수들이 많았는데 이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긍정적이었다"고 말했다. 강원은 사흘 전 서울전과 비교해 주전 11명 중 8명을 바꿔 이날 경기에 내보냈다.
이 승리로 사흘 전 아픔이 치유됐냐는 질문에 김 감독은 "밖에서는 다른 경기로 볼 수 있겠지만, 우리에게는 똑같은 경기였다. 매 경기 하는 축구를 하는 데 집중했다"며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려 했다.
김 감독은 이어 "선수들이 다 잘해 특별히 인상 깊었던 선수는 얘기하지 않겠다. 수비수 이재익이 어려움을 겪었는데 오늘은 발전된 모습을 보여줘서 좋았다"고 말하며 "우리는 매 경기 집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번 달 남은 리그 2경기에 최대한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원은 21일 K리그1 제주 원정 경기를 떠난다.
춘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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