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경찰조사에 임한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이 체모 대부분을 제모한 상태로 마약 반응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은 16일 박유천의 경기도 하남시 소재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면서 마약 반응 검사를 위해 박유천의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도 함께 집행했다.
경찰은 모발 등 체모 채취를 하는 과정에서 박유천이 체모 대부분을 제모한 사실을 확인했다. 결국 박유천의 모발과 다리털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마약을 투약할 경우 모발 등 체모에 남는 마약 성분은 드라이, 염색 등에 의해 감소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경찰은 박 씨가 모발은 남기고 나머지 체모를 제모한 것을 두고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유천을 마약 투약 공범으로 지목한 전 여자친구 황하나는 머리카락을 염색, 탈색했고, 이달 초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방송인 로버트 할리 역시 지난해 다른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을 당시 염색하고 체모를 제모한 상태로 경찰에 출석했다.
이에 대해 박유천은 "평소 콘서트 등 일정을 소화할 때 제모를 한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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