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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주인공인 드라마. '녹두꽃'에 피해가 되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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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한예리는 "처음에는 어떤 한 인물들이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면서 대본을 읽었다. 그런데 읽다 보니 여기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이 다 주인공이고, 각자 저마다의 사연과 이야기가 꽉 차 있었다. 이 인물들을 역사 속에서 큰 피해자이기도 하지만, 자유를 갖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들이 인상 깊었다. 그래서 시나리오를 선택하게 됐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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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자인, 한마디로 멋진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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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는 캐릭터 송자인의 첫 인상에 대해 "이 시대에 이런 생각을 갖고 있던 여성이 지금의 시대를 만났다면 얼마나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송자인을 보면서 '자신의 인생을 좀 더 개척하고 선입견에 사로잡혀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멋진 여자'다"라고 설명했다.
뜻 깊은 드라마 '녹두꽃'을 위해, 진취적인 여성 캐릭터 송자인을 위해 배우 한예리는 치열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각별한 애정과 열정이 없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배우 한예리의 존재감과 활약. 예비 시청자들이 '녹두꽃'을 봐야 하는 이유가 또 하나 늘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다. '정도전', '어셈블리' 등 촌철살인 완성도 높은 극본의 정현민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 선 굵은 연출의 신경수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4월 26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