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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신' 김연우는 이승윤에게 중저음대의 노래가 어울린다고 진단하며 "음역만 잘 맞추면 1라운드 정도는 노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라운드에 대해서는 "굳이 곡을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면서 "1라운드에서라도 완성도 있게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고 냉철하게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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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남상일이 이승윤의 세 번째 보컬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그는 이승윤에게 입을 크게 벌리고 "음정의 높낮이와 몸짓을 같이 하라"고 조언했다. 이승윤은 남상일의 조언과 칭찬에 힘입어 한층 발전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급기야 남상일은 "우리 쪽으로 넘어와라. 탐난다. '복면가왕' 나가지 말고 '국악 한마당'에 나와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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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피나는 연습을 했고 드디어 '복면가왕' 밴드와 합주하는 날이 밝았다. 그는 긴장한 것도 잠시 반주에 맞춰 기대 이상의 가창력을 들려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승윤의 눈부신 발전에 매니저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너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자랑스럽기도 하고 고맙기도 해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감격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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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