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매회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은 물론,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숱한 화제를 모으며 인기리 방영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이 가운데 남궁민은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명품 연기는 물론,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스타일링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더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이고 있는 것.
남궁민은 극중 선과 악을 넘나드는 의사 '나이제'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나이제는 환자에게 그 누구보다도 헌신적이며 사명감이 투철했던 의사였으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흑화, 교도소 의료과장이 되어 악에는 악으로 응수하는 인물.
이러한 '나이제'의 이중적인 모습을 남궁민은 섬세한 표정 연기는 물론, 패션, 헤어 등의 변화로 완벽하게 그려 내고 있는 평. 과거 환자를 우선시 생각하던 나이제를 특유의 다정다감한 눈빛은 물론, 앞머리를 내린 댄디한 스타일링 표현해 선한 인상을 강조했다면, 다크 히어로로 흑화한 나이제의 모습은 올 블랙 슈트와 깔끔하게 쓸어올린 포마드 헤어의 강렬한 카리스마로 표현, 180도 변한 캐릭터를 그리고 있다.
이 모든 것은 남궁민의 노력이 완성한 결과물이라고. 평소 남궁민은 끊임없는 대본 연구뿐만 아니라 패션, 스타일링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캐릭터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
스타일링만큼이나 연기력도 남다르다. 안정적인 연기를 바탕으로 디테일을 한껏 살린 제스처와 속내를 감춘 냉정한 카리스마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는 남궁민. 그가 선보이고 있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나이제는 강한 흡인력으로 극을 이끌며 자신의 인생 캐릭터와 인생 드라마는 물론, 보는 이들에게도 인생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한편, '닥터 프리즈너'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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