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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은 동학농민혁명을 본격적으로 그린 드라마다. 그렇기에 역사 속 인물 전봉준(최무성 분)의 존재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 특히 '녹두꽃'에서는 전봉준이 민초들을 이끌고 민란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일들, 이 역사적 소용돌이에 휩싸이며 인생을 송두리째 뒤집는 주인공 백이강(조정석 분)의 이야기가 휘몰아치 듯 역동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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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조정석은 수하들을 뒤에 세운 채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줄지어 서 있다. 잔혹하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매섭고 사나운 눈빛, 아무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더욱 위압적인 표정 등 조정석의 표현력과 연기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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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은 두 사람의 만남이다. 극중 조정석은 고부 관아의 이방이자 만석꾼인 아버지 박혁권(백가 분) 밑에서 일을 돕는 인물. '백이강'이라는 이름 대신 '거시기'로 불릴 만큼 거친 삶을 사는 그는 '악인 아닌 악인'이 되어 민초들을 핍박한다. 반면 최무성은 민초들의 뜻을 모아 일어서는 전봉준으로 등장한다. 그만큼 두 사람의 만남은 적대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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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은 '정도전', '어셈블리' 등 촌철살인 완성도 높은 스토리의 정현민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 선 굵은 연출의 신경수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4월 26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