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지난 27일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대회'의 역대 수상자들이 '사랑나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서울시 은평구 불광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은 불광초등학교 벽면을 밝게 꾸며, 초등학생들이 등·하교시 벽화를 보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삼성생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대회'는 지난 1981년 전국 사생실기대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래 지난해까지 누적참가자가 554만명에 이르는 국내 최고 권위의 청소년 미술대회다.
미술대회 운영 기간 중 진행되는 '사랑나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2012년 용인 백암초등학교 수정분교 벽화그리기를 시작으로 매년 역대 수상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뤄지고 있다
'그림과 함께 신나게 할께'라는 주제로 진행된 올해 벽화 그리기에는 현직 큐레이터로 2003년 23회 중등부 대상을 받았던 황정민 씨 등 역대 수상자 24명이 참여했으며, 벽화 장소인 불광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도 함께 참여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 불광초등학교에 그려진 벽화는 이 날 재능기부 봉사에 참여한 역대수상자들이 본 미술대회에서 수상했던 그림들을 활용·조합했다.
한편, 올해 진행되는 제 39회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대회'는 오는 5월 18일 본선 실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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