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LA다저스전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강정호는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전에서 5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회초 2사 2루에서 다저스 좌완 선발 리치 힐을 상대한 강정호는 91.8마일(약 148㎞)짜리 포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초와 6회초 각각 뜬공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팀이 6-7로 추격하던 8회초 무사 1, 2루에서 역전 타점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강정호는 다저스 불펜 투수 훌리오 우리아스의 6구째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피츠버그는 다저스에 6대7로 져 8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날 무안타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1할6푼9리에서 1할6푼(75타수 12안타)으로 떨어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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