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순간이 고비라고 생각합니다(웃음)."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은 시즌 초반의 순항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30일 현재 NC의 승패 마진은 +6. 지난해 감독 교체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창단 첫 최하위 멍에를 썼고, 올 시즌 초반에도 주전급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험난한 항해가 예상됐다. 하지만 초반부터 줄곧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달라진 힘을 과시하고 있다.
이럼에도 NC는 여전히 100% 완전체가 아니다. 선발 경쟁을 펼쳤던 투수 구창모, 마무리감으로 꼽혔던 이민호, 내야수 모창민, 외야수 김성욱까지 여전히 복귀를 준비하는 선수들이 남아 있다. 이들 모두 백업을 넘어 1군 전력의 플러스 알파로 꼽히기에 복귀 이후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가 커질 수밖에 없다. 다만 예상됐던 복귀시기보다 다소 속도가 지체된 감은 없지 않다.
최근 희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구창모는 지난 27일 삼성 2군전에서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의 깔끔투를 선보였다. 이민호는 이튿날 삼성 2군전에서 5명의 타자를 상대하면서 몸에 맞는 공과 안타 1개씩을 각각 허용했으나,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김성욱도 이틀 간의 삼성전에 나서 6번의 타격(1안타 1볼넷)을 소화했다. 모창민도 복귀를 위한 재활에 힘을 쏟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감독은 "구창모가 (2군 등판에 이어) 라이브피칭을 잘 소화해다고 하더라. 이민호도 지난 주말 좋은 투구를 했다. 두 선수 모두 상태가 괜찮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욱도 감각을 끌어 올리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야수들은 2군에서 1~2경기를 치르고 1군에 콜업되는 경우가 많다. 좀 더 섬세하게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투수들은 기간이 좀 더 길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제구-구위에 큰 문제가 없다면 시기는 좀 더 빨라질 수도 있다. 이에 대해 이 감독은 "완벽하게 준비가 됐다고 생각했을 때 1군에서 활용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고 내다봤다.
NC는 시즌 전 예상을 깨고 투-타에서 탄탄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주전 부상 때 백업들이 맹활약하면서 승리 방정식을 채워 나갔다. 기존 전력이 모두 갖춰질 때 NC의 힘은 더 단단해질 전망이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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