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오현경이 남다른 친화력과 적응력을 자랑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오현경이 전라남도 곡성으로 봄 소풍을 떠난 가운데, 청춘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현경은 효범에 이어 다른 청춘들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생일날 뜻밖의 꽃다발을 선물 받았던 구본승, 교수와 학생 사이였던 양익준, 학교 선후배 관계이자 작품을 통해 인연을 쌓은 경헌 등 마당발 면모로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했다. 이어 오현경은 익준과 아궁이에 불을 피우고자 나섰다. 장갑을 장착한 채 불쏘시개를 접기 시작했고, 남다른 열정과 적극적인 자 세로 일에 임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상황극에 돌입, 금세 역할에 몰입하며 사제 케미를 뽐냈다.
또한 오현경은 선배로서 동료로서 스승으로서 익준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것은 물론, 함께 생각과 마음을 나누고 고민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따뜻하면서도 든든한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반면 오현경은 38년 만에 재회한 짝꿍 성국과의 투샷으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 두 팔 벌려 환영 인사를 나눈 후 식사를 하며 추억을 회상했는데, 특히 동창에게 전화를 걸어 과거 성국의 인기를 확인하는 과정은 빅 재미를 선사했다.
식사가 끝나고 오현경은 설거지 파트너로 성국과 본승을 지목해 함께 설거지를 하던 중 무언가 개운하지 않자 성국을 인간 수도꼭지로 만들었다. 앞서 설렘 가득했던 모습은 어디가고 이번엔 티격태격 동창 케미를 발산해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했다.
한편, 오현경이 새 친구로 합류한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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