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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지난 1일 방송에서 선민식(김병철 분)은 나이제와 공조, 모이라(진희경 분)의 힘을 빌려 장민석(최덕문 분)을 제치고 태강병원 VIP 센터장 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권력을 쟁취한 승리자의 기쁨을 드러내는 동시에 또 다시 이재준(최원영 분) 편에 선 선민식의 기회주의적인 모습은 보는 이들의 분노를 자아내며 새로운 악역의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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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태강병원 VIP 센터장이 된 선민식. 나이제가 승기를 잡은 듯 했지만 이덕성 회장이 죽음을 맞았고 그 뒤에는 선민식의 묘책이 있었다. 선민식은 미리 이재준을 찾아가 나이제가 장민석 잡기에 신경을 기울이고 있는 사이 일을 처리하라는 말을 전했고, 이로 인해 판이 뒤집혔다. 이후 선민식은 이재환(박은석 분)의 형집행정지로 또 한번 자신의 카드를 만들었고, 이재준과 손을 잡았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끈질기게 계략을 세우는 선민식의 끝이 어디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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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병철은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유지하면서도 돈과 권력에 따라 이동하면서 강자에게는 약하게 약자에게는 강하게 대하는 선민식의 비열함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이재준과 함께 악의 축 라인을 완성시킨 김병철은 넘치는 악역 케미까지 자랑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바. 거대 권력을 손에 쥐었지만 내면에 욕망을 품은 선민식이 앞으로 어떤 재미를 안겨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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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