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음문석이 무명시절에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막강해짐'에서는 드라마 '열혈사제'의 신스틸러 3인방 음문석, 고규필, 안창환이 출연했다.
2005년 솔로가수 SIC으로 데뷔했다는 음문석은 "노래제목이 '10개월'이었다. 실제로 10개월 활동했다"고 말했다.
무명 생활로 힘든 시기를 보낸 적이 있다면서 "온양 내려가면 엄마와 저수지를 걷는다. 문석아, 너 노래 계속 할 거니? 계속해야지, 그랬더니 엄마가 '네 음성이 듣기가 싫다' 그러더라. 엄마가 내가 힘들다는 걸 알고 포기하게 하고 싶으셨나 보다. 서울에 올라온 지 22년도인데 혼자 사는 건 올해가 처음이다. 숙소 생활하고 집도 없이 살고, 쫓겨나서 지하철에서도 잤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이야기했다.
그는 "2호선은 순환이라 깊이 못 잔다. 4호선에서 자다가 차량기지 안까지 들어간 적도 있다. 청소 아주머니들이 끝까지 청소해야 하는데 반만 하다가 나가면 사람 있어도 문 닫히고 들어간다. 4-5시간 있다가 나왔다. 지하철 짐칸에서도 자봤다. 깨보니까 오후 4시더라"고 당시 녹록치 않았던 시절을 토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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