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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모친 "유베를 강등권에서 구해낸 아들 자랑스러워"..?!

by 윤진만 기자
신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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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모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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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의 모친 돌로레스 아베이루 씨(64)의 최근 트윗글을 접한 축구팬들은 고개를 갸웃했을 것 같다.

아베이루 씨는 6일 개인 트위터를 통해 "자랑스러운 내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세리에A 우승 세리머니를 하는 아들의 사진을 올렸다. 어머니의 마음을 그대로 담았다. 그런데 이미지 위에 있는 글이 문제가 됐다. 내용이 잘못됐기 때문. 이 글에는 "유벤투스를 강등에서 구해낸 호날두가 근 20년만에 리그 우승을 안겼다"고 적혀있다. 사실과 다르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입단 첫 시즌인 2018~2019시즌, 세리에A 8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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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일간지 'AS'는 호날두의 모친이 이탈리아의 최근 축구 역사를 이해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 실수라고 봤다. 이 매체는 '호날두 또는 유벤투스 구단 차원에서 모친이 트윗글을 올리기 전 간단하게라도 역사 수업을 했어야 한다'고 적었다. 잘못된 이미지를 그대로 트위터에 게재했을 거라는 반응도 있다. "괜찮다. 우리 어머니는 내가 잘생긴 줄 아신다"며 아베이루 씨의 실수를 유쾌하게 받아넘긴 팬도 있다.

지난해 여름 9년간 머문 레알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에 입단한 호날두는 적응은 필요없다는 듯 지금까지 21골(랭킹 3위)을 넣으며 팀 조기 우승에 기여했다. 3경기를 남겨두고 득점 선두 파비오 콸리아렐라(삼프도리아/25골)를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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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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