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마동석이 '악인전' 속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악인전'(이원태 감독,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이원태 감독이 참석했다.
마동석은 극중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제가 했던 캐릭터 중에 가장 극단까지 갔던 캐릭터인 것 같다. 감독님과 상의했던 부분은, 무열씨와 케미 부분에서 서로 싫어하다가 가까워지는 타이밍에 대한 수위와 톤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나눴다. 캐릭터가 입체적이면서도 일관성도 있어야 해서 쉽지 않았지만 감독님이 밸런스를 잡아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무열과 액션신에 대한 에피소드를 묻자 "액션 같은 부분은 무열씨와 초반 싸우는 신이 있었는데 무열 씨를 넘기는 장면을 찍다가 그 가죽점퍼를 제가 찢어서 이후에는 그 가죽점퍼를 기워서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무열은 "정말 무서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가 함께 살인마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허동원 등이 가세했고 '대장 김창수'의 이원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15일 개봉.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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