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과 함께 꿈이 실현됐다."
은퇴를 앞둔 아스널의 베테랑 골키퍼 페트르 체흐가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어한다.
체흐의 소속팀 아스널은 10일(한국시간) 발렌시아(스페인)와의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에서 4대2로 승리, 2차전 합계 7대3으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같은 시간 런던에서 프랑크프루트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함께 결승에 오른 런던 라이벌 첼시와 결승에서 만난다.
체흐가 첼시와 만나는 건 흥미로운 일이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할 예정인 체흐는 아스널에 오기 전 첼시에서 골키퍼로서 최전성기를 보냈다. 첼시에서 11년 동안 13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 친정팀과 큰 무대 결승에서 만난다.
체흐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지막 꿈은 아스널과 함께 이번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는 것이었다. 이제 그 꿈이 실현됐다"고 말하며 "분명 마지막 목표는 그 경기를 이기는 것이다. 모든 결승전은 꼭 이겨야 하는 경기"라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홍명보 저격했다가 3년 연락 끊겼는데..이영표, 또 "총체적 난국" 돌직구 -
"명보야, 절대 국대 감독 하지마!"…12년 전 신동엽의 풍자 현실화에 '성지순례'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강남 80평 빌라' 백지영♥정석원, 층간소음 피해.."발자국 소리 다 들려" -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들국화 최성원 부친' 별세..향년 97세 -
'56세' 김혜수, 수영복 몸매 이 정도였나..박중훈도 "멋있고 보기 좋아" 감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국민욕받이 되려나' 김병현, 홍명보 前감독 두둔 논란…"선 넘었다" 선후배 예의 강조에 비판 봇물→팬들 분노에 기름 부은 '번지수 잘못 찾은 훈수'
- 2."대한민국, 알제리-오스트리아전 승부 조작 의혹 제기" 가짜 주장까지 등장...SNS 영상 화제, "2026년 캔자스시티의 치욕 아닌가" 논란
- 3.'월드컵 32강 무산' 한국 축구, FIFA 랭킹 25위→32위 7계단 추락, 4년만에 최저치
- 4."초특급 스타 부재? 서로 채워간다" 전반기 우승 괜히 했겠나…배재고, '강호' 광주일고 잡았다 [청룡기]
- 5.韓 월드컵 역사상 이런 선수 있었나...조기 탈락에도 빛난 이강인,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탈락 국가 중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