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또 무안타에 그쳤다.
오타니는 11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캠던야즈에서 펼쳐진 볼티모어전에 3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초반 두 타석 모두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세 번째 타석에서 공을 방망이에 맞췄으나,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6회초 2사 1, 2루에서도 3루수 땅볼에 그친 오타니는 마지막 타석에서도 안타를 신고하지 못하면서 아쉽게 경기를 마무리 했다. 지난 8일 복귀한 오타니는 이틀 뒤 2안타를 신고했으나, 이후 침묵하고 있다. 이날 무안타로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1할2푼5리(16타수 2안타), 홈런 없이 2타점으로 이어졌다.
한편, 에인절스는 홈런을 포함해 3타점을 기록한 마이크 트라웃 등의 활약에 힘입어 볼티모어에 8대3으로 이겼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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