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종 즉위 600주년을 맞아 제작된 국악방송 특별기획 '작곡가 세종을 만나다'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군주 '세종대왕'이 아니라 조선의 새로운 음악을 만들고 그것을 악보에 담아 기록한 '작곡가 세종'을 재조명한 최초의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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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에 실린 방대한 고악보와 단편적인 음악 관련 기록을 바탕으로 드라마와 낭독, 음악 해설 및 비교감상, 음악실험 등 입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대를 앞서간 작곡가 세종의 면모를 깊이 있게 들여다본 작품이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한국PD연합회 '이달의 PD상',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 제31회 한국PD대상 '실험정신상'에 이어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창의실험' 부문을 수상하면서 4관왕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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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우수 프로그램과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시상하는 행사로 정부 기관이 주최해 권위를 인정받는 방송 시상식이다. 올해는 총 313편의 방송프로그램이 응모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예·본심 심사와 시청자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21편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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