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방송에서 희진은 거짓 증언으로 차민(안세하 분)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그는 자신이 파혼한 진짜 이유가 차민이 고세연(박보영 분)의 질투 유발을 위해 자신을 이용해서라고 거짓 진술을 한 것. 또한, 희진은 세연이 죽은 후 민이 자신을 찾아왔다며 고세연의 팔찌를 증거품으로 건넸다.
Advertisement
하지만 이해 불가한 행동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알고 보니 60대 노인으로 되살아난 오영철(이성재 분)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던 것. 특히, 자신의 목에 망치를 들이미는 영철을 날 선 눈빛으로 바라보며 이를 악물고 끝까지 눈물 연기를 하는가 하면, 자신의 엄마를 언급하자 날카로운 표정으로 급 돌변, "우리 엄마 건드리면 가만 안 둔다"며 눈물까지 글썽이는 모습에는 그에게 어떠한 사정이 있음을 짐작케함은 물론, 안쓰러움까지 자아냈다.
Advertisement
그런 희진도 되살아났다. 희진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 민이 희진을 어비스로 살린 것. 살해당하기 전, 아름다웠던 외모와는 달리 묘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부활한 희진은 세연, 민과 함께 기묘한 동거를 시작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Advertisement
한편, '어비스'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