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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종규 "사전접촉 없었다. 잘못한 게 없고, 정확히 재정위에 소명했다"

by 류동혁 기자
LG 김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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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종규는 16일 자신과 관련된 FA 사전접촉 의혹에 대해 소명하기 위해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KBL 센터를 찾았다. 약 20분 가량의 소명이 있었고, 곧바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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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는 "사전 접촉은 없었다"고 명확히 말했다. LG는 김종규와 현주엽 감독의 녹취록을 증거물로 제시한 상태. 구체적 내용을 물었지만, 김종규는 "지금은 말할 때가 아닌 것 같다. 재정위원회 결과가 나온 뒤 추후에 상세하게 설명을 드리겠다"고 했다.

심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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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좋지 않다. 힘든 상황이다.

재정위원회에서 소명한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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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을 했으니까,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구체적 내용은 나중에 밝히겠다.

구단 측 주장대로 사전 접촉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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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접촉 없었다

녹취록 내용을 들었나.

-들었다. 지금 내용을 말하기는 곤란하다. 재정위원회에서 제 생각과 이유에 대해 정확히 설명했다.

감독과 통화된 내용이 녹취된 것 같다.

-말하기가 곤란하다. 일정 부분 소명을 했다.

녹취록이 있다는 게 언제 인지를 했나.

-기사를 보고 알았다.

전화하던 상황에서 스피커 폰으로 나온다는 걸 인지했나.

-통화내용에 대해서 말하기 힘들다. 재정위원회에서 정확히 소명을 했다.

재정위 출석 전 변호사 자문을 구했나.

-잘못한 게 없기 때문에 변호사 자문을 할 필요가 없다. 정확한 소명을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전화 통화로 소명하는 것보다 직접 소명하는 게 좀 더 정확할 것 같다는 생각에 출석했다.

녹취를 한 감독과 LG 구단에 대한 생각은.

-아직 드릴 말이 없다.

구단에서는 마지막에 이런 상황이 진행될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말했다. 재정위 신청할 때 알고 있었나.

-말씀 드리기가 곤란하다.

구단에서는 설명할 때, 15일 오전에 최종협상을 하면서 협상이 결렬되면서 KBL에 서류를 제출했다고 했다.

-정확히 말씀 드리기 힘든 게, 얘기를 하면 정말 다 얘기를 할 건데, 지금은 아닌 것 같다.

LG가 12억원을 제시했나.

-이 부분에 대해서도 소명을 했기 때문에 결과가 나오는 것을 보고 판단하겠다.

12억원 오퍼를 받은 적은 있나.

-말씀드릴 수 없다.

LG와 FA 협상이 결렬된 이유는.

-재정위원회 결과를 나오는 것을 보고 다시 말씀을 드리겠다.

LG와 김종규의 문제가 아니라, FA 제도의 문제라고 LG 측은 재정위원회를 요청한 이유를 제시한다. 동의하나.

-LG에서 제소했기 때문에 여기에 왔다. LG의 그런 주장은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FA 자격을 얻은 선수인데, 드래프트를 통해 편하게 이적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원 소속구단, 이런 FA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현 상황에서 FA제도가 있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드릴 수 없다. 당연히 선수로서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말씀드리거나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재정위원회에서 사전 접촉을 인정하는 판결이 나오면 항소할 것인가.

-제가 원하는 결과가 나와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결과가 나왔을 때 스스로 안고 갈 지, 일정 부분 말을 하든지 그때 결정하겠다. 지금은 복잡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다. 제가 원하는 결과가 당연히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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