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명품 보컬' 케이윌이 '300 엑스투'를 통해 팬들과 함께 감동의 순간을 함께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300 엑스투'에서는 케이윌이 약 300여명의 떼창러들과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펼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무대에 앞서 케이윌은 300명의 떼창러들과 함께 오픈 채팅방에서 정겹게 소통하며 본 무대 맞이에 나섰다. 팬들은 다양한 인증샷을 공개하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후 본격적인 무대를 시작한 케이윌은 첫 곡 '이러지마 제발'로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300명 모집에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던 케이윌은 이내 공개된 떼창러들의 모습에 환한 웃음으로 반가운 마음을 표현해냈다.
이날 292명의 떼창러들이 모여 아쉽게도 300명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케이윌은 "292명이 오셨는데 이것이 어떻게 실패일 수가 있겠냐"며 노부부를 비롯해 다양한 커플, 가족, 친구 등으로 완성된 떼창러들에 대한 애정어린 시선을 보여주기도 했다.
'오늘부터 1일', '가슴이 뛴다'의 노래로 떼창을 시작한 케이윌과 떼창러들은 완벽한 무대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화려한 퍼포먼스부터 뛰어난 고음 처리까지 뮤지컬을 방불케 하는 무대와 열정을 선보이며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으로 케이윌은 팬들을 위한 자작곡 '네 곁에'로 팬사랑을 전했고, 쏟아지는 앵코르 요청에 '아모르 파티'로 화답하며 292명의 떼창러들과 즐거운 순간을 함께 보냈다.
감동적인 떼창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케이윌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즐거웠던 소감을 대신 전했다.
케이윌은 "이번 방송의 주인공은 누구보다도 형나잇(공식 팬클럽)이었다"면서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또 하나 만들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감사하고 언제나 제 옆에는 형나잇이, 형나잇 옆에는 제가 함께해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윌은 지난 2007년 '왼쪽가슴'으로 데뷔한 이래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니가 필요해', '이러지마 제발', 'Love Blossom', '오늘부터 1일','그땐 그댄'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음원 차트를 강타하며 '믿고 듣는 발라더'로 등극,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비롯해 다양한 콘서트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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