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지난 4월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을 연데 이어 오는 6월부터는 철원 구간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철원 구간은 백마고지 전적비에서 화살머리고지를 지나 비상주 감시초소(GP)까지의 약 15Km 구간으로, 관람은 화요일, 목요일을 제외한 주 5회, 하루 2번, 회당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신청은 이날부터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관광공사 걷기여행 누리집 두루누비, 행정안전부 DMZ 통합정보시스템 디엠지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종 참가자 선정은 추첨을 통해 정하며 선정 결과는 누리집과 휴대전화 문자로 알릴 예정이다.
정부는 두루미가 월동하는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코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자연보호 대책을 마련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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