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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아레나는 영국 록 그룹 롤링 스톤스를 비롯해 마돈나, 레이디 가가, 비욘세, 아리아나 그란데,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수많은 세계적 팝스타들이 오른 역사적인 장소다. 런던 웸블리 SSE 아레나 역시 팝의 전설 비틀즈부터 아바, 비욘세 등 전 세계 유명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친 장소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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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당일에는 이른 시간부터 연인, 가족 등 수많은 팬들이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며 블랙핑크의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다양한 국적의 블링크(팬)들은 공식 응원봉 색깔인 분홍색 의상과 직접 만든 소품을 이용해 블랙핑크를 반갑게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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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는 맨체스터 공연에서 관객들과 'STAY'를 부르며 2년 전 벌어진 맨체스터 폭탄 테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로제는 특히 "다음 곡은 2년 전 이 공연장에서 일어난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위해 바친다. 부디 함께 노래 부르며 추모에 동참해 달라"며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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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는 영국에서 첫 콘서트를 개최한 남다른 소감을 밝히며 마지막 무대까지 팬들과 교감을 나눴다.
제니는 "여러분들이 만들어낸 뜨거운 함성에 감동 받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한 데 이어 로제는 "특별한 밤의 추억으로 남아준 블링크들 고맙고 다음에 꼭 다시 보길 바란다"고 영국 팬들과 또 다른 만남을 기대했다.
유럽 각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블랙핑크는 오는 24일 베를린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26일 파리, 28일 바르셀로나 등 유럽 6개 지역에서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활동 영역을 넓힌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