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국마사회는 경마의 스포츠성 강화를 위해 서울과 부경 경주마가 모두 출전하여 지역별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오픈 경주를 시행하고 있다. 2019년 기준 21개가 계획되었으며 '코리안오크스' 전에 펼쳐진 3개의 오픈 경주에서 서울 소속 경주마가 모두 승리를 거머쥐었다.
Advertisement
하지만 경기 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부경의 '딥마인드'가 8마신(약 19.2m) 차의 대승을 거두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기대주였던 서울의 '대완마'는 원정 경주의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16두 중 11위에 머물렀다.
Advertisement
특히 지난 5월 '코리안더비'는 국산마와의 궁합에 특별한 강점을 보이는 김영관 조교사가 5번이나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자신 있는 경주였지만 12위에 머물며 자존심을 구겼다. 하지만 이번 '코리안오크스'에서 설욕에 성공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Advertisement
김영관 조교사는 도입가 2억 9000만 원의 슈퍼 루키 '뉴레전드(수, 4, 한국)'를 출전 등록하며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 서울이 올해의 상승세를 이어 또 다시 승리할 것인지, 김영관 조교사를 내세운 부경이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