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마이클 패스벤더가 한국 영화의 팬이라고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엑스맨: 다크피닉스'(사이먼 킨버그 감독)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연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 소피 터너, 에반 피터스, 타이 쉐리던을 비롯해 메가폰을 잡은 사이먼 킨버그 감독과 허피 파커 프로듀서 참석했다.
이날 마이클 패스벤더는 "한국 영화의 큰 팬이다. 신선하고 예측 불가한 좋은 영화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사이먼 킨버그 감독은 "한국 영화를 정말 좋아한다. 저에게 정말 많은 영향을 주었다. 폭력과 코미디의 부분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며 "너무나도 오랜 기간 엑스맨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작품은 결말이면서 마지막 인사다. 영화를 통해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맨: 다크피닉스'는 최강의 엑스맨 진 그레이(소피 터너)가 지구는 물론 엑스맨마저 위험에 빠뜨리는 다크 피닉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블록버스터 영화다.
'엑스맨: 최후의 전쟁'(2006),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2011),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014), '엑스맨: 아포칼립스'(2016) 등 앞선 '엑스맨' 시리즈에서 각본이나 제작에 참여했던 사이먼 킨버그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소피 터너,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 타이 쉐리던, 에반 피터스, 제시카 차스테인 등이 출연한다. 6월 5일 개봉.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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