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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 사람은 가장 먼저 안성 휴게소에 들렀다. 이때 갑뚱은 "영자 누나 때문에 여기 유명한 소떡소떡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두 사람 덕분에 소떡소떡에 대해 알게 됐다. 이어 세 사람은 소떡소떡 먹방을 펼쳤다. 춘뚱은 "그런데 이걸 먹을 때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반드시 두 가지를 같이 먹어야 한다"라며 이영자의 먹 레시피대로 소떡소떡을 먹었다. 소떡소떡의 맛을 즐기던 춘뚱은 "역시 경배하라 영자 누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김종국은 소스를 안 뿌리고 본연의 맛대로 즐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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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을 마친 후 김종국과 뚱브라더스는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갑뚱은 식후 졸음을 쫓고자 김종국 6집의 '내 마음이 사랑입니다'을 선곡했다. 그러면서 이 곡에 대해 "결혼하면 내가 축가를 해주고 싶었다"고 말을 꺼냈다. 그러자 김종국은 "님은 갔습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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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종국은 "결혼을 하고 싶었던 여자라고 생각했던 게 이 여자랑 결혼을 하면 눈물이 날 것 같았다. 감동이 있을 것 같았다"면서 "이별한 후 누구와 상상을 해도 과연 결혼할 때 그런 감동이 올까 생각했는데 그 런 상대가 없더라"면서 씁쓸해했다. 이어 "앞으로 좋은 사람 만나야지"라고 다가올 인연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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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