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이 추천하는 병원, 지역민이 인정하고 수십 년 내원하는 곳이라면 신뢰가 가기 마련이다. 이런 동네에 사는 것은 건강한 삶의 질을 높여갈 수 있어 복이다. 인천연세소아청소년과의원(원장 장병식)이 그런 곳이다. 하루 수백 명의 환자가 내원할 정도로 유명한 지역 병원이다. 개원한 지 20년이 넘어 어려서 가던 곳이 이젠 장성해서 자기 자녀를 데리고 갈 정도다. 요즘 꽃가루와 일교차로 알레르기 및 감기 증상으로 이곳을 찾는 이들이 더욱 많아졌다.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소아과 전문의를 수료한 장 원장은 알레르기비염이나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등 호흡기와 알레르기 질환을 광범위하게 진료한다. 장 원장은 당장 드러난 증상을 치료하기보다 병의 원인을 찾아 치료한다. 기침 환자가 있다면, 바로 진해제를 쓰기보다는 흔한 원인인 비염 치료를 먼저 한다. 코가 뒤로 넘어가면서 나오는 기침이 훨씬 많기 때문이다.
인천 연세소아청소년과 의원은 2017년 5월부터 보건 복지부 지정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 되었다. 인천광역시에서 유일하며 5명의 전문의가 평일 밤11시, 공휴일 오후6시 까지 진료한다.
야간이나 휴일에도 환자는 아플 수 있기 때문이다. 언제 어느 상황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다치고 아플지 모른다. 갑자기 발열이나 신체적 통증 등을 보일 때, 부모가 마음 놓고 찾아올 수 있도록 휴일에도 피곤함을 모르고 진료를 보고 있다.
장병식 원장은 앞으로 '소아 전문 응급센터 설립'하고 싶어 한다. 우리나라는 소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응급실이 취약하다. 장 원장은 "합리적인 진료비와 위급 상황에서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센터를 세워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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