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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시작하기 전 300 대기룸에 도착한 봄여름가을겨울은 붐, 신동과 함께 1988년부터 30여년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주옥 같은 인기곡들을 되짚어본다. 데뷔를 알리던 1집 LP판부터 오늘의 주제인 '어떤이의 꿈' 곡이 수록된 역사적인 2집, 2000년대 최고의 위로곡인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실린 7집까지 감상하며 LP판에 담긴 추억 그 이상의 감성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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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장막으로 가려져 있던 300떼창러 앞에 선 봄여름가을겨울은 긴장한 모습으로 오프닝곡을 한 소절씩 차분히 불러 내려갔다. 이어 1절을 마친 후 장막이 걷히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뒤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봄여름가을겨울은 "장막이 딱 떨어졌을 때 화산이 폭발한 것 같은 충격과 경악의 에너지가 몰려왔다"고 300떼창러 한 명 한 명을 바라보며 두 눈 가득히 눈물이 고인 채 곡을 이어갔다. 이어 "여러분 모습을 봤을 때 먹먹하고 눈물이 나서 노래를 부르지 못할 뻔했다. 30년 전 데뷔할 때 여러분을 처음 만나던 그 벅찬 감동을 다시 느꼈다"고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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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봄여름가을겨울을 위한 후배 밴드들의 헌정 공연도 이날 방송의 또다른 시청포인트가 될 전망. 팬들과 기념 촬영을 하던 김종진도 놀라게 한 나인&디어클라우드, O.O.O, 더로즈 세 밴드의 헌정 공연에 김준현의 뛰어난 드럼 실력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며 안방극장에 소름 돋는 전율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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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의 떼창 퍼포먼스 '300 엑스투'는 엔씨소프트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뮤지션과 팬들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담아내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