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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경기력 측면에서는 오히려 호주 대표팀이 앞선 모습이었다. 호주는 전후반 내내 날카로운 공격을 펼쳤으나 전반 17분 미첼 듀크의 헤더가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다. 호주 대표팀 그레이엄 아놀드 감독은 패했음에도 "아시아의 강팀 한국을 상대로 매우 경기를 잘 해줬다"고 자국 선수들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다음은 아놀드 감독과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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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에 대한 총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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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가 호주전 2경기 연속 골을 넣었는데, 어떻게 평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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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면은
-수비적으로 한국의 공격을 잘 막았는데.
75분간 유효슈팅을 허용하지 않은 것은 매우 성공적인 수비전략 덕분이다. 몇몇 선수들이 체력 저하와 국제경기 경험 미비에도 불구하고 잘 해줘 내가 앞으로 이들을 어떻게 잘 이끌지 머리가 아플 것 같다. 아시아의 강팀을 상대로 매우 경기를 잘 해줬다.
-이전 평가전 때는 손흥민이 없었는데, 경기력의 차이가 느껴졌나
확실히 손흥민은 뛰어난 선수임에 틀림없다. 또 한국에는 또 다른 뛰어난 선수들도 많다. 그런 선수들이 있어서 한국이 뛰어난 팀이라고 생각한다. 손흥민이 오늘 전반적으로 예상보다는 덜 위협적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 팀 자체에 오늘 집중해서 좋은 경기를 하려고 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