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밴드 잔나비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은 6월 27일 잔나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New Profile. Group Sound 'JANNABI'"라는 글과 함께 새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애초 5인조였던 이들은 키보드 담당 유영현의 탈퇴로 4인조로 변모하게 됐다. 팀에 남은 멤버는 최정훈(보컬, 리더), 김도형(기타), 장경준(베이스), 윤결(드럼)이다.
앞서 지난달 24일 SBS는 김학의 전 차관에게 3000만원이 넘는 향응과 접대를 한 혐의로 최근 검찰 수사단 조사를 받은 최모씨가 3년 전 부동산 시행업체를 설립해 따낸 용인시 개발 사업권을 둘러싸고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또 유명 밴드의 보컬로 활동 중인 아들을 포함해 최씨의 두 아들이 경영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보도에서 언급된 두 아들은 잔나비 매니저와 최정훈이다.
SBS에 따르면 최씨는 보도 이후 '그런 사실이 없다'며 언중위에 정정 보도와 함께 10억원의 손해배상을 신청했다. 양측은 지난 18일 최씨 측 반론 보도만 SBS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어주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잔나비 측이 '정정'이라는 단어를 넣어 SBS가 그들의 주장을 수용한 것처럼 왜곡했다는 게 SBS의 반박이다. 또 잔나비 측이 "용어의 개념을 착각했다"며 관련 사과문을 올리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유영현의 학교 폭력 논란부터 최정훈의 논란까지 연이은 잔나비의 구설수에 MBC '나혼자산다' 측도 최정훈의 출연 여부를 두고 고심 중이다. 이에 대해 황 PD는 다수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정훈의 경우 아직 방송 전 결정 단계가 남아있다. 회사 차원에서도 심사숙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목요일 밤 정도가 돼야 출연 여부에 대해 확실한 윤곽이 나올 것 같다.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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