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김혜수가 "나 자신에게 매순간 불만스럽다"고 고백했다.
김혜수는 28일 경기도 부천시 상동 고려호텔에서 열린 제 23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 배우 특별전 '매혹 김혜수'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혜수 외에 신철 집행위원장, 모은영 프로그래머가 함께 했다.
'매혹, 김혜수'는 1986년 데뷔 이래 올해로 34년차를 맞이한 김혜수의 배우 인생을 돌아보는 특별전이다.
이에 대해 김혜수는 "전 (배우를)너무 어린 나이에 우연히 시작했다. 내가 배우라는 생각을 갖게 된 건 20대를 넘어선 뒤였다"면서 "영화가 제게 주는 방향성이나 영향력에 대해 전혀 가늠하지 못했다. 그냥 당연하게 다가왔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김혜수는 "매번 나 자신의 미흡합에 불만족한다. 작품은 이를 재차 확인하는 과정"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로서 느끼는 카타르시스에 도달하고픈 욕망이 저를 지금까지 이끌어왔다. 배우는 제 일이자 직업이지만, 제 삶의 일부다. 운명으로 받아들인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김혜수는 "지금까지 이 일을 해내기에 저는 배우로서 재능이 부족하다는 생각도 많이 해왔다"고 겸손함도 드러냈다.
27일 개막한 제 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 7일 막을 내린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유혜정, 이혼 후 옷가게 운영+딸 돌변에 마음고생 "하늘 무너지는 느낌" ('바디') -
전지현, 인터뷰 중 구교환 잡도리.."너 질문을 몇 개나 하는거야?" -
김성은, 子 학원비만 월 325만원 "내 돈으로 부담..♥정조국보다 더 벌어" -
심진화, 故김형은 92세 父 만나 딸 노릇.."아버지 건강하세요" -
'태국왕자'였는데…2PM 닉쿤, 후덕해진 충격 근황 "세월이 야속해" -
故이순재, 사망 전 섬망 증상에도 연기 열정.."간호사 불러 대사 읽어보라고" ('셀럽병사') -
곽민경, ♥신승용과 열애 공개 후 심경 "상상못한 응원에 믿기지 않아" -
"여화장실서 배성재 카드 발견" 김다영, 3년 비밀연애 딱 걸린 '결정적 실수'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경산가서 할 것 같다" 8연승 시작일에 2군행, '강민호 후계자' 이탈→반가운 복귀, '형우 형 매직' 시작
- 2.한국 국대 혼혈 선수 대충격! 동료에게 "닥쳐" 멱살잡이 직전까지…성장하는 과정일 뿐→'레전드' 손흥민도 주먹다짐했었다.
- 3.'45년 역사상 최초' 이 기록은 당분간 누구도 못 깬다, 대체 왜?
- 4."토트넘 망쳤지만 돈은 벌어야지" 포스텍 VS 프랭크, 라이벌 중계사서 월드컵 해설
- 5."여자친구 살해 후 징역 22년형" 축구 역사상 최악의 인물,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 조건부 석방 후 규정 위반 "축구 하려고 도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