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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현장코멘트]'시즌 4승' 두산 유희관 "정수빈 덕에 승리 챙겼다"

by 박상경 기자
2019 KBO 리그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28일 서울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선발 유희관이 6회초 2사 1루에서 롯데 전준우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치고 있다.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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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시즌 4승(6패)에 성공한 두산 베어스 유희관은 승리의 공을 정수빈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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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5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81개. 2009년 데뷔 후 롯데전 26경기서 10승4패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유희관은 이날도 뛰어난 제구력과 위기 관리 능력을 앞세워 롯데 타선 봉쇄에 성공했다.

2회초 실점 외엔 흠잡을데 없는 투구였다. 이날도 최소 97㎞, 최대 134㎞의 공을 던지는 '느림의 미학'을 앞세워 롯데 타선을 요리했다. 7회초엔 공 4개로 아웃카운트 3개를 잡는 등 뛰어난 컨트롤 능력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완성했다. 이날 두산이 3대2로 이기면서 유희관은 시즌 4승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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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은 경기 후 "어제 린드블럼이 잘 던져줬는데, 팀이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야수들 모두에게 고맙지만 특히 오늘은 (정)수빈이에게 고맙다. 덕분에 승리를 챙길 수있었다. 몸관리를 잘해 매 경기 좋은 투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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